마포 상수도관 파열, 노고산·대흥·염리·아현1·2 5개동 '단수'
마포 상수도관 파열, 노고산·대흥·염리·아현1·2 5개동 '단수'
  • 이성교 기자
  • 승인 2018.08.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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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보수작업중 낮 12시까지 수돗물 중단…서울시 급수차·아리수 긴급지원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서울시 마포구 노고산동 일대의 재개발 현장 공사장에서 상수도관 파열에 따른 누수가 발생, 마포구 5개동 일부 3000세대에 28일 오전 6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 단수가 실시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날 노고산동 재개발 현장 공사 중 주철관 구경 600㎜ 상수도관이 파열해 물이 새어나오자 긴급보수작업에 들어갔다.

해당 상수도관 긴급보수작업 실시로 마포구 노고산동을 포함해 대흥동, 염리동, 아현 1·2동 등 5개동 일대 3000세대에 이날 낮 12시까지 일시적으로 단수된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급수차 8대, 아리수 병물을 긴급 지원하며, 상수도관 복구 작업도 최대한 빨리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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