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시터’, 상세프로필 보고 직접 고르세요
‘베이비시터’, 상세프로필 보고 직접 고르세요
  • 주선영
  • 승인 2013.07.2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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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비즈(대표 심진식)는 베이비시터 무료 매칭 플랫폼 ‘케어트리’(caretree.co.kr) 서비스를 25일 정식 오픈 했다고 발표했다.

케어트리는 베이비시터가 필요한 가정과 일자리를 찾는 베이비시터가 서로를 손쉽게 찾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다양한 베이비시터들의 사진과 상세프로필 정보를 보고 우리 아이에게 딱 맞는 베이비시터를 비교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연락처와 위치정보 기반의 매칭 시스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것 또한 장점이다.

베이비시터는 무엇보다 신뢰도가 중요하다. 케어트리는 베이비시터의 기본 신상정보 등록과 휴대폰을 통한 본인 인증을 의무화 했다. 프로필사진, 희망급여, 보유자격증, CCTV 설치허용여부, 자기소개, 업무가능범위, 스케줄 등의 상세 정보를 추가로 요구해 신뢰도를 높였다. 채용 시 주민등록등본과 건강진단서를 요청할 수 있다. 표준계약서를 제공하여 계약의 편의와 안전성까지 더해 기존 서비스들과 차별화를 더했다.

또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주변의 베이비시터 리스트를 프로필 완성도가 높은 순으로 제공한다. 최신 HTML5 기술로 크로스브라우징 환경에서 접속 가능하며, SSL보안서버(Secure Sockets Layer)를 적용하여 개인정보 보안을 강화했다.

이용방법은 간단하다. 베이비시터를 구하는 가정 또는 일자리를 찾는 베이비시터 모두 자신의 프로필을 등록하고, 마음에 드는 사람을 비교 선택해 연락처를 요청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다양한 검색 옵션을 통해 원하는 조건을 갖춘 베이비시터를 간편하게 찾을 수 있다. 상세프로필 정보는 케어트리가 자체 개발한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덕분에 3분이면 마우스 클릭만으로 누구나 간편하게 등록이 가능하다.

구직을 원하는 베이비시터도 같은 방법으로 프로필을 등록하고 무료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다. 육아 경험을 가진 40대~50대 주부뿐만 아니라 보육학과 출신 대학생도 베이비시터, 플레이시터 등으로 활동이 가능하다.

비지비즈 심진식 대표는 “베이비시터는 시터 개인의 자질과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 부모가 직접 다양한 베이비시터를 비교하고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화 된 매칭 방식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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