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2018 통일 신년음악회' 후원
KEB하나은행, '2018 통일 신년음악회' 후원
  • 정준범
  • 승인 2018.0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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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와 공동으로 남북 예술교류 문화공연 지원반전과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 [베이비타임즈 정준범 전문기자] KEB 하나은행은 민간차원의 남북 문화교류 확대를 위해 '2018 통일 신년음악회'를 통일부와 공동으로 후원한다. '통일 신년음악회'는 이달 27일 송파구 신천동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되며 KBS교향악단의 연주로 성악가 신영옥과 김세일, 피아니스트 문지영과 해금 연주자 홍다솔이 협연할 예정이다 . 이날 공연에서는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북측의 대표적인 연주곡을 실연하여 음악을 통해 남북상호 이해를 넓히고 국내 통일문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취지를 담고있다.  공연의 주제는 '아리랑과 고향'으로 남측의 아리랑 포에티크,아리랑 랩소디 및 성악가 듀엣의 아리랑 변주와 북측의 민요 아리랑을 재해석한 아리랑 환상곡이 연주된다. 
북측의 대표적 관현악곡인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와 재일동포 사이에서 제 2의 아리랑으로 불리는 임진강도 공연한다.  이번 통일 신년음악회 기획에 참여한 이철주 문화기획자는 "통일을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인 민간 교류 확대등 다양한 행사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 사진=하나은행 전경

 

KEB하나은행은 미래 통일시대를 대비해 ▲탈북청년 취업지원 멘토링 프로그램 ▲하나원 금융교육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남북하나재단과 함께하는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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