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 G-26] 서울 성화봉송에 차범근 황찬규 서장훈 정대세 김준현 동참
[평창올림픽 G-26] 서울 성화봉송에 차범근 황찬규 서장훈 정대세 김준현 동참
  • 이진우
  • 승인 2018.01.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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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타임즈=이진우 기자] 오는 2월 9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대회기간 16일을 밝힐 올림픽 성화가 13일 서울에 입성, 오는 16일까지 나흘 동안 4개 코스 총 103㎞ 구간을 돈다.
600여명의 봉송주자들이 손에 손을 거쳐 평창올림픽 성화를 전달하면서,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홍보하고 분위기를 북돋운다.
13일 첫날 성화 봉송에는 국내외 체육인, 연예인, 기업인, 일반시민은 물론 무인비행체 드론(drone)에 왕실임금님 가마의 어가행렬까지 동원돼 평창올림픽의 분위기를 한껏 고무시켰다.
서울지역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축하행사는 13, 14일에 이어 15일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16일 여의도 한강공원 일원에서 열리며,  그날의 마지막 봉송주자의 최종도착지에선 지역축제가 펼쳐진다.
▲ 자료=서울시

 


▲ 평창올림픽성화 서울 봉송 첫날인 13일 '대한민국 축구의 레전드(신화)' 차범근 전 축구국가대표선수 겸 감독이 2004년생 축구 꿈나무 선수 8명과 함께 성화를 들고 뛰고 있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평창올림픽성화 서울 봉송길에는 외국인도 나와 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인기 TV 예능토크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출연자인 다니엘 린데만(위ㆍ독일)과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가 13일 나란히 성화 봉송에 나섰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평창올림픽성화 서울 봉송 첫날인 13일 북한출신 축구선수 정대세(오른쪽)와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선수가 봉송에 앞서 나란히 기념 퍼포먼스를 취하고 있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평창올림픽성화 서울 봉송에 기업인으로 황창규 KT 회장(맨 오른쪽)이 참가해 13일 성화를 들고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했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평창올림픽성화 서울 봉송길에는 이색 주자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3일 광화문광장 앞에서 KT 드론(무인비행체)이 올림픽성화를 탑재하고 비행하는 광경을 연출했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평창올림픽성화 서울 봉송 첫날행사의 최대 볼거리로 성화를 임금님 가마에 실어 봉송하는 왕실어가행렬이 열렸다. 임금님으로 분장한 이홍배 황실문화원 종친회 이사장(왼쪽)이 성화를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연맹 부회장인 강광배 한국체육대 교수겸 썰매부 감독에게 전달하고 있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13일 평창올림픽 성화 서울 봉송이 끝난 뒤 성화를 광화문 임시성화대에 옮기고 있다. 사진 왼쪽 두번째 박원순 서울시장, 왼쪽 네번째 이희범 평창올림픽조직위원장, 맨 오른쪽 황창규 KT회장.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 평창올림픽 성화 서울봉송 이틀째인 14일 봉송주자로 나선 개그맨 김준현이 출발과 함께 평창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화이팅 구호를 익살스럽게 외치고 있다. 사진=평창올림픽지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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