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솜이’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
‘보솜이’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
  • 신선경
  • 승인 2013.06.27 11:0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깨끗한나라(대표이사 이기주)의 기저귀 브랜드 보솜이(www.bosomi.co.kr)가 주방생활용품 전문 기업 락앤락과 손잡고 중국 유아용품 시장 공략에 나섰다.

깨끗한나라는 지난 19일 서울 충무로 본사에서 락앤락과 보솜이 기저귀 중국시장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깨끗한나라는 락앤락의 영∙유아용품 브랜드 헬로베베의 유통 채널을 활용해 보솜이를 중국시장에 프리미엄 기저귀 브랜드로 안착시킨다는 방침이다.

보솜이는 8월 ‘바오송이(宝松怡)’라는 중문명으로 중국시장에 론칭하고 △보솜이 한방순 △보솜이 프리미엄 베이비팬티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을 중국 전역 영•유아용품 전문점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이후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타오바오몰에도 입점해 유통 채널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보솜이 관계자는 “중국 내 높은 신뢰도와 탄탄한 영∙유아용품 유통망을 갖춘 락앤락은 보솜이의 중국 유아용품 시장 진출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라며 “보솜이는 국내 소비자로부터 그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중국시장에서도 높은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보솜이는 지난 4월 한방 기저귀 ‘한방순(純)’을 출시한데 이어 ‘프리미엄 베이비팬티’, ‘프리미엄 천연코튼’을 차례로 리뉴얼함으로써 2013년형 보솜이 기저귀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 제품들은 부드러운 신소재 커버를 적용해 우수한 흡수력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촉감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 중 ‘보솜이 프리미엄 천연코튼’은 최근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기저귀 품질 조사에서 뛰어난 흡수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