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초등생 대상 친환경 미션수행 캠페인 진행
삼성전자, 초등생 대상 친환경 미션수행 캠페인 진행
  • 이성교
  • 승인 2017.09.07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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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까지 생활속 친환경 활동 독려 ‘그린 챌린지’ 전개 실천가능 친환경 과제 평가해 1~3등에 상장·부상 수여
[베이비타임즈=이성교 기자] 삼성전자가 이달 29일까지 전국 6000여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 속에서 친환경 과제(mission)를 수행하는 ‘그린 챌린지(Green Challenge)’ 캠페인을 진행한다.
‘친환경 미션 완료로 지구를 구하자’라는 가치를 표방하는 그린 챌린지는 지난 2012~2016년 오프라인에서 진행해 온 삼성전자의 친환경교육 대표 프로그램 ‘플래닛 퍼스트(Planet First) 친환경 스쿨’을 온라인 교육으로 전면 개편한 캠페인이다.
기존의 친환경 이론 강의 중심에서 벗어나 ‘생활 속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그린 챌린지 캠페인 참여는 전용 홈페이지(www.secgreenchallenge.com)에서 회원가입 뒤 개인/단체 부문으로 나눠 신청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미션 수행 결과와 랭킹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친환경 미션은 ▲기후변화 ▲자원 재활용 ▲물 ▲에너지 등 4가지 주제와 대중교통으로 가족여행하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등 일상생활 속 실천 가능한 20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
미션 수행 점수는 난이도에 따라 차등 부여되며, 전체 미션 점수를 합산해 상위 3개 팀과 개인에게 각각 ▲1등 환경부장관상 ▲2등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3등 삼성전자 플래닛 퍼스트상이 수여된다. 입상자에겐 50만~300만원 상당의 삼성전자 친환경 제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삼성전자 글로벌 CS센터장 심순선 전무는 “미래 꿈나무인 학생들에게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보호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다시 생각하게 하고,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생활 속에서 계속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에서 그린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그린 챌린지 캠페인 포스터.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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