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社告]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 개최
[社告]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 개최
  • 송지숙
  • 승인 2017.08.20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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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살예방센터·베이비타임즈 주관, 9월 2일 저녁 6시
‘생명은 소중합니다’…생명존중·자살예방 의식 고취 목적

[베이비타임즈=송지숙 기자] 베이비타임즈가 창간 5주년을 맞아 생명존중 의식 확산을 목표로 한국자살예방센터와 공동으로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 캠페인을 펼친다.

‘달빛소나타 걷기운동…친구·가족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은 오는
9월 2일(토) 저녁 6시 안양천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출발해 생명코스(5Km), 사랑코스(10Km)를 가족 및 친구와 함께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체험한다.

(사)서서울생명의전화와 양천구 청소년상담실, (사)한국인성교육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동행’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자신의 내면 성찰과 함께 생명사랑을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8회째 열리는 ‘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가족사랑 걷기운동’은 청소년과 가족, 친지 3,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사랑을 위한 내면을 향한 여정’, ‘포스트별 생명존중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인, 가족, 단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생명사랑 미션 수행시 최대 8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이 인정된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 청소년과 가족은 달빛소나타 홈페이지(http://
moonlight.or.kr)나 달빛소나타.kr을 통해 등록 접수가 가능하다.

▲ 베이비타임즈 주관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 포스터

 


이번 행사는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양천구자원봉사센터, CBS기독교방송, 법무부서울남부준법지원센터,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사)세계한궁협회, (사)한국예술문화원, (사)밝은청소년, 양천월드휴먼브리지, 양천보습학원연합회, ID봉사단, 나누리봉사단, 좋은사람이웃사람들, 국제청소년21, 다중지능연구소, 에듀팜, 서울남부신문, 양천마라톤, 해병전우회, 양천구안전모니터봉사단, 뉴스포스트가 후원한다.

세계적으로 해마다 100만명의 사람들이 스스로 소중한 목숨을 끊고 있는 현실 속에서 베이비타임즈와 한국자살예방센터가 주관하고 (사)서서울생명의전화와, 양천구 청소년상담실, (사)한국인성교육문화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은 생명의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한다.

내 가족, 내 이웃과 함께 밤길을 걸으면서 어둠 속에서 희망을 이야기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함양하며, 삶의 고통과 정신적인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생명존중 정신을 많은 국민들과 함께 나누고 공유하자는 취지다.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이 목적인 이번 캠페인을 모금된 자살예방 기금은 자살의 위기 속에 있는 이웃을 지원하고 자살예방을 위한 인식개선 활동을 위한 기반을 쓰여진다.

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살 사망률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에서 가장 높다. 2015년 자살사망자는 1만3,518명으로 조사됐다. 하루 평균 37명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셈이다.

베이비타임즈는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운동을 통해 보다 어려운 현실을 맞고 있는 청소년과 가족이 아름다운 삶을 꿈꾸며 나은 삶을 소망하면서 어두움을 통과해 빛을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2017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걷기운동’이 생명의 존귀함을 깨달으며 함께 걸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함으로써 생명경시 풍조를 걷어내고 생명사랑 운동으로 승화시킴으로써 자살예방 운동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소망한다.

베이비타임즈는 나아가 자살은 개인적 선택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자살예방 사업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정부 차원의 체계적인 자살예방대책을 수립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달빛소나타 생명사랑, 가족사랑 걷기운동’ 행사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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