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노후화 된 공공건축물 리모델링을 통한 에너지 효율화를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사진=최환금 기자)
7일 토론회 개최... 성공사례 발표‧현장 견학 추진 [베이비타임즈=최환금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2016년도 공공건축물 에너지 성능 개선 지원사업 선정 기관 및 그린리모델링 관심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 건축물 그린리모델링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국토교통부와 LH, 선정기관 및 기술용역을 수행하는 엔지니어 업체 등이 참석해 7일 열린 이번 토론회는 노후화 된 공공건축물을 그린리모델링함으로써, 에너지성능 및 효율을 성공적으로 개선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 최적의 리모델링을 이끌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토론회는 공공건축물 에너지성능개선 지원사업 선정 공고 건축물을 대상으로 시공지원사업 및 사업기획지원사업을 통합헤 그린리모델링의 성공적인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그린리모델링 우수사례 현장을 견학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녹색건축물 조성 활성화에 나설 방침이다.
LH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관계자는 “노후화된 건축물은 에너지 낭비뿐만 아니라 손실된 열량을 충당하기 위해 냉‧난방 연료를 소비함으로써 연쇄적인 CO2 발생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이를 차단하기 위해 건축물 자체의 열손실 방지가 필요하므로 개인 및 공공 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을 적극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