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류지영 전(前) 국회의원이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장에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류지영 이사장은 숙명여대를 졸업했으며, 제19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미래여성가족포럼 공동대표,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새누리당 원내부대표 등을 역임했다.
이번에 임명된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이사는 당연직 이사 1명을 제외한 비상임 이사 5명과 감사 2명으로, 이사장은 여성가족부 장관이 승인하고 비상임 이사는 이사회에서 선임한다. 임기는 2016년 8월 26일부터 2019년 8월 25일까지, 3년이다.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은 새롭게 이사진이 구성됨에 따라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기관의 새로운 역할과 발전 방안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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