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 ‘호수공원 품은 아파트’ 공급 주목
부영, ‘호수공원 품은 아파트’ 공급 주목
  • 최환금
  • 승인 2016.08.2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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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탄2신도시 호수공원을 둘러싼 A70~72 블럭에 분양하고 있는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단지 조감도.

 

동탄2신도시 A70~72 블럭에 1,867세대 공급조망권 등 환경 프리미엄 기대


[베이비타임즈=최환금 기자] 부영은 경기 동탄2신도시 최적의 입지로 꼽히는 동탄 호수공원을 둘러싼 A70~72블럭에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867세대를 공급 중이다.


부영그룹이 동탄2신도시에 보유하고 있는 A70~75블럭 등 6개 블럭 총 4,600여세대 중 A70~72블럭을 우선 분양하는 것이다.


A70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8층 규모, 7개동 641세대, A71블럭은 지하 2층, 지상 15~25층 규모, 6개동 520세대, A72블럭은 지하 3층, 지상 15~27층 규모, 8개동 706세대이다.


분양가격은 기준층 기준으로 A70블럭의 경우 전용면적59·60m²가 2억9,310만원, 전용면적84m²(A,B,C)가 3억8,470만원이며, A71블럭의 전용면적84㎡(A,B,C)가 3억9,850만원, 전용면적88㎡(A,B,C)는 4억1,900만원, 전용면적134m²(A,B,C)가 5억7,500만원이다. A72블럭의 전용면적84㎡(A,B,C)가 3억9,830만원, 전용면적88㎡(A,B,C)는 4억1,850만원, 전용면적134m²(A,B,C)가 5억7,300만원이다.


지난 8월 17~19일 일반청약 1~2순위가 진행됐으며, 당첨자 발표는 8월 25~29일 블럭별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3개 블럭 동시 복수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계약은 8월 31일~9월 5일 블럭별로 부영 동탄모델하우스에서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 시기는 2018년 9월이다.


산척저수지와 송방천변 주변 지역에 위치한 ‘동탄 호수공원’은 동탄2신도시 수변공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주거·문화 복합시설, 수변상업시설, 주상복합, 공공시설 등 다양한 주거기능들이 연계·통합된 생태경관도시로 조성될 예정이다.


호수공원 인근 아파트는 우수한 주거환경과 호수 조망권 등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 호수공원 프리미엄 효과는 꾸준할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 세종시, 광교신도시 등 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한 아파트들은 높은 청약 경쟁률만큼이나 시세가 높게 형성돼 있다.

▲ 동탄2신도시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 134㎡ 규모 거실 모습.

 

동탄2신도시 A70~72블럭 '사랑으로' 부영은 단지 내·외부공간을 공원과 연계하고 탑상형과 판상형을 조화롭게 배치해 ‘동탄 호수공원’의 경관 조망 및 외부공간 활용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하천과 저수지에 인접한 건축물은 낮게 조성하고 뒤로 갈수록 높은 층고를 적용하는 ‘V자형 스카이라인’ 배치를 통해 수변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단지 내 주차공간 대부분을 지하에 배치함으로서 지상 주차공간을 최소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단지설계를 극대화 했으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놀이터와 잔디마당, 주민운동시설 등 근린생활시설을 갖췄다. 특히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A70~75 6개 단지를 하나의 길로 묶는 ‘마을 둘레길(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다.


교육여건 또한 눈여겨 볼만하다. A71, 72블럭 사이에 중학교와 초등학교 부지가 있고, 인근에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더 들어설 예정이어서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오산대, 한신대, 수원대, 용인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자연캠퍼스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보유하고 있다.


'사랑으로' 부영 아파트가 들어서는 화성 동탄2신도시는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제 2외곽순환도로 등을 통해 서울 등 전국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의 요지이다. 특히 부영아파트가 들어설 A70~75블럭은 순환도로와 간선도로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 중에서도 우수한 교통편의를 누릴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동탄역을 정차하는 SRT(2016년 하반기 개통 예정)와 GTX(2021년 개통 예정)가 개통하면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의 출근 시간은 기존 60여분에서 20분대 정도로 단축되는 등 서울·수도권으로 이동이 수월해지고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도 2시간 이내로 가능해 질 전망이다.


동탄2신도시는 수도권 남부의 핵심 도시로서 분당 신도시의 약 1.8배, 여의도 면적의 약 8배에 달해 향후 입주가 완료되면 총 11만 6천여 가구가 들어서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로 거듭난다.


한편, 부영그룹은 1983년 설립된 이후 30여년간 임대·분양주택 사업에 집중해 지금까지 전국 각지에 약 26만여 가구가 넘는 아파트를 공급했다. 현재 대기업 순위 13위(민간기업 기준), 시공능력평가 순위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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