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한국여성인권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엄현택)이 생산적 노사관계와 성과 높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6일 ‘일터혁신 통합진단 컨설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 내 근로자의 전문성 및 일과 삶의 조화를 향상시키고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계획됐다.
컨설팅은 7월말까지 약 1개월 간 진행되며 노사발전재단은 강월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장과 담당자 등과의 대면인터뷰, 서면자료 검토 등 내부 운영상태를 점검하고 진흥원에 적합한 컨설팅을 할 예정이다.
강월구 원장은 “이번 일터혁신은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업무를 수행하는 진흥원의 업무역량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컨설팅 뿐 아니라 진흥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추진해 국민으로부터 신뢰 받는 인권보호 허브기관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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