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정재민 기자]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다음달 2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직장맘을 위한 인문학 멘토 초청 강연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 강사는 1996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시인으로 등단한 시인이자 소설가인 김선우 작가다. 현대문학상과 천상병시인상 등을 수상했다.
강연은 ‘여성, 어떻게 살다 갈 것인가?’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과 가정에서 여러 고충을 갖고 살아가는 직장맘들이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성찰할 여유가 없다는 점에 착안해 인문학적, 사회적으로 여성들의 멘토로서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는 김선우 작가를 초청하게 됐다고 전했다.
서울시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가 공동 주최하는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 마감한다. 장소는 청계천 박물관 강당 3층이며, 서울시 직장맘 또는 여성 대상이다. 자세한 문의 및 신청은 서울시직장맘지원센터(02-335-0101), 이메일 workingmom@hanmail.net, 홈페이지(www.workingmom.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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