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국립생물자원관 체험은 어떨까
어린이날,국립생물자원관 체험은 어떨까
  • 최윤희
  • 승인 2013.05.02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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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이상필)은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오전 10시~오후 5시 인천시 서구 경서동 종합환경연구단지 내 생물자원관에서 ‘생물사랑 축제’를 연다. 

 

축제는 △푸름이 이동환경교실의 동식물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환경교육 이동교구상자 체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물의 신비와 소중함을 배울 수 있게 준비됐다. 어린이들은 생물사랑 캐릭터 퍼포먼스, 얼굴과  손 등에 한반도 자생생물 그림 그려주기 등 이벤트와 함께 생물다양성을 체험하고 보전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또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투호ㆍ제기 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와 어린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폴짝폴짝 바운스 놀이도 준비돼 있다. 

 


특히 지난해 6월 시작된 ‘옛 그림속 우리 생물’ 기획전은 옛 그림에서 우리 선조들의 자연사상 등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동식물 그림과 현대의 식물표본을 비교하며 감상하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또 ‘생명을 품은 씨앗’ 특별전은 생명의 타임캡슐인 씨앗의 종류, 씨앗 퍼트리기, 씨앗 싹 틔우기 등으로 씨앗의 역할과 다양성, 종자 보존의 중요성을 느끼고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관계자는 “가능한 한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식당 등 편의시설이 부족하니 도시락과 음료수, 돗자리 등을 지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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