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 개최
2015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 개최
  • 장은재
  • 승인 2015.11.16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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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 활성화 기여 유공자 및 유공기관 표창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양병국)는 지난 13일 오후 2시 더플라자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생명나눔의 아름다운 울림, 우리로부터 시작됩니다”를 주제로 '2015 희망의 씨앗 생명나눔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기ㆍ인체조직ㆍ조혈모세포 등록기관(지자체, 민간단체, 의료기관 등), 이식의료기관 등 생명나눔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및 유공기관에 대해 표창을 수여하고 생명나눔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보다 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제작한  ‘희망의 씨앗 테마송’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한 해 동안 생명나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유공자 34명과 6개의 우수기관이다.   

개인부문에서는 소방서직원 200여명과 뜻을 모아 기증희망등록 캠페인을 실시하고 민간단체와의 업무협약을 맺는 등 생명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한 부산광역시 해운대 소방서 박혜경 소방교와 운전면허시험장 내 장기ㆍ조직기증 홍보 및 기증희망 등록사업 시범운영에 적극 협조한 도로교통공단 강선구 대리 등이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우수기관으로는 장기이식의료기관, 뇌사판정대상자관리전문기관으로서 대구ㆍ경북지역의 뇌사장기기증 및 이식활성화에 지속적 기여를 한  경북대학교병원과 “장기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장기기증  접수창구 운영 및 캠페인으로 기증희망등록 실적이 우수한 김해시 보건소 등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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