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홈 상담센터’ 수도권 2개소 21일 시범오픈
‘마이홈 상담센터’ 수도권 2개소 21일 시범오픈
  • 장은재
  • 승인 2015.10.21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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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원스톱 안내체계 구축
오는 12월 1일부터 전국 36개소에 ‘마이홈 상담센터’확대 운영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정부의  원스톱 주거지원 오프라인 안내시스템  ‘마이홈 상담센터’ 2개소가 수도권에 21일 시범 오픈했다.    

국토교통부와 LH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및 수원시 영통구 등 수도권 2개소에 ‘마이홈 상담센터’를 시범오픈하고 정부의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상담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시범오픈한 2개소는 ▲서울 강서권 마이홈 상담센터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 107 (1층) LH 서울강서권 주거복지센터 내 02-2169-8800) ▲경기 수원권 마이홈 상담센터 (경기 수원시 영통구 에듀타운로 106번길 16 (2층) LH 경기수원권 주거복지센터 내 031-548-2680)이다. 
 
마이홈 상담센터를 방문하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행복주택, 뉴스테이, 주거급여,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기금대출 등 정부의 주거지원정책에 대한 통합 안내 서비스와 함께 개인별 맞춤 상담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올해 12월 1일부터는 오늘 시범개소한 2곳을 포함한 전국의 36개 상담센터에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마이홈’은 정부의 주거안정방안 통합브랜드로서,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일 발표한 ‘서민ㆍ중산층 주거안정강화 방안’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쉽게 주거복지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활용할 수 있는 원스톱 주거지원 안내시스템 구축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에 따라, LH는 오는 12월부터 오프라인 상담센터인 ‘마이홈 상담센터’, 온라인 포털인 ‘마이홈 포털(www.myhome.go.kr)’ 및 통합 콜센터인 ‘마이홈 콜센터’(1600-1004)를 동시에 운영하여, 온ㆍ오프라인과 유선을 연계한 주거복지 통합 안내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한 서울 강서권 및 경기 수원권 센터는 ‘마이홈 상담센터’ 전국 확대 운영에 앞선 시범사업으로서, 시범운영을 통해서 실제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상담과정에 미흡한 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 강서권 마이홈센터 개소식 행사에 참석한 국토교통부 손태락 주택토지실장은 “마이홈 상담센터 시범운영 이외에도 국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 개발과 온·오프라인 상담인력의 교육 강화 등을 통해서 12월 1일에 있을 본격적인 마이홈 서비스 통합 오픈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LH 이재영 사장도 “앞으로 마이홈 상담센터의 정보제공 범위를 지속 확대하고, 사례관리 기능을 강화하여 주거복지 정보 전달체계의 지역 거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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