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백일장’은 운문·산문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학교장이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부별(운문부, 산문부)로 7명씩이 참가한다.
‘남산백일장’의 글제는 당일 발표하고, 당일 발표한 글제를 보고 학생들은 지혜와 상상력을 발휘하여 글을 쓴다.
심사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심사위원회를 외부 전문가만으로 구성했으며, 객관적인 심사기준에 의하여 엄정하게 심사한다.
수상자 발표는 10월 27일 오전 10시에 남산도서관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글쓰기 우수학생 66명에게 서울특별시교육감상 및 남산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10년째 이어가고 있는 ‘남산백일장’은‘ 학생들에게 문학적 소양을 길러주고 창작의욕을 고취시켜 정서를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남산도서관은 이번 ‘남산백일장’을 통해 문학 창작에 대한 열정이 있는 학생들의 꿈과 끼가 발굴되고 학생들의 문학적 소양과 창작 의욕이 높아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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