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임해교육원,‘몽골학생 해양체험캠프’연다
대천임해교육원,‘몽골학생 해양체험캠프’연다
  • 지성훈
  • 승인 2015.10.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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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몽골학교 학생 180명 참가…해상안전교육, 스포츠스태킹  등
 
[베이비타임즈=지성훈 기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학생교육원(원장 한상윤)은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대천임해교육원에서 재한몽골학교 학생 180명이 참가하는 ‘몽골학생 해양체험캠프’를 연다고 밝혔다.
 
‘몽골학생 해양체험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첫째 날에는 입소식 및 생활안내, 화재대비 비상대피훈련, 해상안전교육,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을 진행한다.
 
둘째 날에는 스포츠스태킹, 고무보트를 이용한 바다래프팅, 해상 조난자 구조활동 체험, 바디보드 체험, 바다수영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몽골학교 해양체험캠프’는 대륙의 중심부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바다 경험이 적은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활동을 경험하면서 해양에 대한 모험심과 도전정신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캠프를 기획한 채영훈 분원장은 “이번 해양 캠프에서 재한몽골학교 학생들이 바다래프팅, 해상 조난자 구조, 바디보드, 바다수영 등의 다양한 해상활동을 직접적으로 체험하면서 미지의 세계인 해양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모험심과 도전정신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대천임해교육원은 앞으로도 서울시 학생들뿐만 아니라 국적을 초월하여 서울시에 소재하는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해양수련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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