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서 함께와락! 거리예술축제 열려
서울광장서 함께와락! 거리예술축제 열려
  • 장은재
  • 승인 2015.09.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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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4일~18일 저녁 7시 반, 몽니, 연남동 덤앤더머 등 실력파 밴드 공연
10월 ‘광장에서 추억을 만나다’, 11월 ‘광장에서 댄스, 그리고 퍼포먼스’ 예정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서울시는 9월 14일~18일,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서울광장에서 '함께와락!-거리예술 축제'을 개최한다.  

'함께와락!-거리예술 축제'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설무대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2015년 서울도심 곳곳에서 1,200회의 공연을 펼칠 ‘서울시 거리예술단’ 등 아마추어 예술가와 전문 공연팀을 각각 주제에 맞춰 한 무대에서 만나는 축제이다. 
  
1회는 열정과 감성이 공존하는 밴드의 공연을 즐길 수 있는 ‘광장에서 밴드를 만나다’로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2회는 가을분위기에 어울리는 감성적 7080노래들로 서울광장을 가득 메울 ‘광장에서 추억을 만나다’로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3회는 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래줄 열정적인 비보잉, 댄스 등 다양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는 ‘광장에서 댄스, 그리고 퍼포먼스를 만나다’를 11월 6일~7일 공연한다.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매일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진행되는 ‘광장에서 밴드를 만나다’에서는 ‘서울시 거리예술단’ 등 아마추어 밴드들과 홍대 실력파 인디뮤지션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주요 출연진으로, 최근 데뷔 10주년 앨범을 발매한 ‘몽니’는 MBC 인기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대중적 인지도는 물론 각종 음악페스티벌의 주요 출연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 영화 음악감독으로도 캐스팅 되면서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소년이 어른이 되어’와 ‘소나기’ 등이 있다.

'함께와락!-거리예술 축제'의 세부 공연 일정은 서울 거리예술존 홈페이지(http://www.seoulopenstage.kr) 및 서울시 홈페이지 (http://www.seoul.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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