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작위 선정 어린이집 4,300곳 보육고사 4,300명 대상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국무조정실 산하 육아정책전문 연구기관인 육아정책연구소는 보건복지부의 의뢰를 받아 ‘2015년도 전국보육실태조사'를 9월7일부터 실시한다.
2일 육아정책연구에 따르면 어린이집 조사대상은 전국 어린이집에서 무작위로 선정된 4,300개 어린이집과 보육교사 4,300명이다. 조사대상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은 '한국갤럽조사연구소'에서 조사원이 전화로 안내한다.
이번 조사는 보육정책의 기초자료 생산이 목적으로 10월13일까지 실시하며 어린이집 조사는 조사원이 사전 연락후 방문하여 면접조사를 하게 된다.보육교사 조사는 이메일을 통한 개별 온라인 조사를 한다.
조사내용은 어린이집 운영실태, 관련 정책 의견 및 요구사항, 보육교사 근무실태 등이다.
어린이집 조사의 경우 아이사랑포털을 통해 조사표를 다운로드 받거나, 사전 요청으로 우편 및 이메일로 송부된 어린이집조사표에 기본 현황을 먼저 작성하고 조사원의 방문 면접조사에 응답하면된다. 어린이집조사표는 원장이 직접 작성해야 한다.
보육교사 조사의 경우 2014년 이전부터 근무한 담임교사 중 중간경력자 1인을 원장이 추천하여 교사 이메일 주소를 조사원에게 전달하고 교사는 추후 이메일을 통해 온라인 조사에 참여하면 된다.
저작권자 © 베이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