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 시작…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 시작…8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공연
  • 장은재
  • 승인 2015.07.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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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변음악회

 


7월11부터 8월29일까지 노래ㆍ춤 등 문화 공연 
직장인ㆍ홍대 인디밴드, 거리예술단 댄스팀 등 다양한 퍼포먼스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가 7월 11일부터 8월 29일까지 월드컵공원 수변무대에서 매주툐요일 개최된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에서는 공원을 찾는 시민들과 함께 만들고 즐기는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를 7월 11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2004년 시작한 ‘수변음악회’는 월드컵공원의 대표 음악회이다. 12년 동안 공원에서 여가를 보내는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평화의 공원 난지 연못 수변무대를 중심으로 전문 예술인들의 모임에서부터 프로 못지 않은 색소폰 동아리, 통기타 동호회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예술인들이 참여해 왔다.  
   
올해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는 7월 11일(토)부터 음악동호회인 ‘연추리’(연인들의 추억이야기)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무료 공연이 특징이다. 
    
'월드컵공원 수변음악회'는 갖가지 재능을 가지고 있지만 공연장소가 없어 꿈을 펼쳐 보이지 못하는 전문 밴드, 음악동호회 단체나 개인에게 공연장소와 전기 시설을 무료로 제공한다. 
  
오는 9월에는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자연, 가을 등을 주제로 시낭송과 책읽기 등과 연계한 재능기부팀을 모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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