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 29일 개막
제3회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 29일 개막
  • 장은재
  • 승인 2015.06.27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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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7월29일 부산시민공원ㆍBNK부산은행 갤러리

[베이비타임즈=장은재 기자]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아동들의 우호 그림전이 부산에서 열린다.

부산국제교류재단은 한중일 3국 어린이들이 ‘평화’라는 주제로 화합과 우호를 다지는 전시회를 6월29일부터 7월29일까지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우호 그림전은 6월29일 개막하여 7월12일까지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관에서, 7월17일부터 7월29일까지 BNK 부산은행 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를 갖는다.  

7월 4일과 7월 11일은 부산시민공원 미로전시관에서 기념 티셔츠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7월 4일부터 7월 6일까지 시상식이 개최되는 일본 후쿠오카에 부산어린이대표단을 파견해 △시상식 및 전시회 참가 △일본 문화체험, 학생교류 등의 일정을 진행한다.   

8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는 상하이에서 △기념식 및 전시회 참가 △문화체험 및 학생교류 등의 일정에 참가해 3국 어린이들이 그림으로 하나가 되고 우정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은 부산국제교류재단과 중국 상하이시인민대외우호협회, 일본 사회교육그룹 베르포회가 공동 주최한다.  

한중일 3국 어린이들의 300여 작품을 4주일 주기로 부산에 이어, 오는 8월에는 상하이에서 전시하며, 9월에는 후쿠오카, 기타큐슈, 오무타, 도쿄에서도 전시될 계획이다.
   
부산국제교류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 어린이 간 상호 문화 이해와 우호 증진을 도모하고, 차세대 글로벌 인재 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51-668-7915)
 
▲ 한중일 아동 우호 그림전에 출품한 작품과 어린이들.

 

▲ 제2회 한중일 아동 우호그림전 중국개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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