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이수정 기자] 20 21년 1월 1일 전남 보성군 득량만에서 올해 첫 해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이수정 기자] 전라남도는 산림청의 국립난대수목원 대상지로 완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수목원 전문기관인 신구대학교와 ㈜유신이 수행한 ‘국립난대수목원 기본구상 및 타당성조사 용역’에서 완도는 자연조건은 물론 산림식생, 대상지 확보, 기반시설 완비, 지역사회 상생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도 한 몫 했다는 평이다.이번 성과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후보자 시절이던 지난 2018년 ‘한반도 아열대화의 대응과 싱가

우리나라 가로수로 많이 쓰여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은행나무는 가을이 되면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어 인상적이다. 다만 익은 은행이 떨어지면 고약한 냄새 때문에 불편을 주기도 한다.은행의 고약한 냄새는 비오블이라는 독성물질에서 나는 것인데, 날 은행을 만지거나 오래 만지면 피부염을 일으킬 수 있다.은행은 나무를 심어 열매를 맺기까지 수십년이 걸린다고 한다. 사월에 꽃이 피면 다음해 황색으로 익어 땅에 떨어진다.은행의 구성 성분은 탄수화물이 주를 이루며 녹말과 자당이 다음으로 많다. 단백질이 많고 지방함량은 적으며 레시틴도 함유

[베이비타임즈=이수정 기자] 한파가 절정을 이룬 16일 전남 강진군 강진읍 생태자원의 보고 강진만생태공원이 AI방역을 위해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월동을 하고 있는 천연기념물 제 201-2호인 큰고니들이 혹한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추위를 즐기고 있다.

[베이비타임즈=이수정 기자] 장흥군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가 한국관광공사 ‘추천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됐다.이로써 우드랜드는 지난 2017~2018년, 2019~2020년에 이어 2021~2022년까지 ‘추천 웰니스 관광지’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국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웰니스 관광지 선정했다.선정 과정에서는 힐링/명상,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등의 테마를 갖춘 시설들에 대한 프로그램 현황과 주요 시설들을 평가했다.여기에 전문적인 자격증 보유 여부, 홍보·마케팅 실적,

[베이비타임즈=이수정 기자] 보성군은 코로나19 시대에 랜선(온라인·모바일)으로 보성의 숨겨진 여행지를 둘러보는 ‘삼삼오오 보성여행지 10선’ 영상을 보성관광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했다.이번에 온라인을 통해 소개된 장소는 일반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숨겨진 명소들로 지난 10월 보성군이 발표한 비대면 여행지의 모습이 영상으로 담겼다.‘삼삼오오 보성 여행지 10선’은 최근 여행 트렌드 변화에 맞춰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고, 공간이 넓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자연스럽게 이뤄질 수 있으며, 최소 관광지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을 고려해 선정했다.여행

[베이비타임즈=이수정 기자] 보성군이 9월 전국 최초로 시도한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가 기존 축제의 틀을 깨고 지역 축제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보성군은 온택트 ‘보성세계차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나흘간 1억 2000만원 가량의 특산품 매출을 올리고, 6만4000여명이 온라인으로 축제에 동참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점을 높이 평가 받아 보성군은 지난 1일 광주매일신문과 광주매일TV에서 주관한 ‘제1회 광주매일신문 축제·관광대상’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특히, 코로나19로 각종 오프라인 축제와 행사가 취소돼 판

가리비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조개구이를 비롯하여 국물요리나 회로도 즐겨 먹는다. 우리나라를 비롯해 남동중국해 일본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며 굴과 함께 세계적으로 많이 소비하는 조개류 중 하나이다.우리나라에서는 전연안을 걸쳐 살아가는 비단가리비, 동해안이 주무대인 큰가리비(참가리비), 주문진가리비, 제주 해가리비, 동해안 경남연안 국자가리비가 있다.가리비는 50속 400여종 이상이 있다. 가리비는 우리나라 방언으로 부채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부채조개, 밥주걱과 비슷하다 하여 주걱조개라 불리기도 한다. 중국에서는 가리비를 두고 월나라 미

날이 추워지면 뽀얀 국물의 담백하고 시원한 바다향이 나는 뜨끈한 홍합국물이 생각난다.홍합은 참담치라고 부르며 맛이 담백하여 담채라고도 부른다. 우리나라 전 연안에서 볼 수 있다. 홍합은 더운 달에는 알을 낳으며 살이 얇아지기 때문에 겨울부터 알을 낳기 전인 4월까지가 제철이다.홍합은 세계의 수많은 종이 존재한다. 유럽의 홍합은 길쭉하고 얇으면서 가는 줄무늬가 있고 짙은 푸른색이 있다. 일반홍합은 크기가 작고 모양이 볼록하며 살이 연하다.홍합 중에 ‘돌맛조개’라는 이름의 작은 홍합은 크기는 작지만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검고 길쭉한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 태백 오투리조트 스키장이 12일부터 30일까지 20/21시즌권 2차 특가 판매를 한다고 밝혔다.부영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이곳은 리프트 대기 시간 제로, 최고 설질을 자랑할 만큼 스키 매니어들에게 인기가 높은 스키장이다. 특히 2차 특가 판매 시즌권은 정상가 대비 35%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시즌권 구매자는 콘도 객실 우대권과 스키장 시설(리프트, 눈썰매장, 곤도라, 장비렌탈)을 이용할 때 최대 50%까지 할인 쿠폰이 제공되며, 추가로 시즌 락카를 30% 할인된 가격으로 우선 배정 받을 수 있다

[베이비타임즈=박성 기자] 전남 진도군이 오는 13일까지 진도타워 등 주요 관광지와 시가지 일원에 국화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군민들에게 마음의 위로와 휴식을 주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기존의 집약적 배치보다는 다채로운 국화 작품을 분산 전시했다.전시회는 조형국, 분재국을 비롯 현애작, 화단국 등 다양한 국화작품 약 20종, 8,000여점이 전시하고 있으며, 관람객은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 지침을 준수하면서 관람해야 한다.올

호박은 씨앗과 잎, 열매까지 모두 먹을 수 있는 식품으로 영양가가 우수하다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호박씨는 전 세계적으로 즐겨먹기 때문에 구하기도 쉬운 식재료다.호박씨는 웰빙 식품으로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고 단백질, 셀레늄 함량이 높아 채식주의자들이 즐기는 견과류 중의 하나다. 단백질의 경우 호박씨 100g당 약 29g을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 식품이다.또 호박씨의 풍부한 마그네슘은 고지혈증, 고혈압, 눈 떨림 등 여러 가지 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준다. 특히 피토스테롤이란 성분은 혈액응고를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부영그룹 순천부영CC가 약 20만㎡의 페어웨이 잔디에 대한 전면 교체를 진행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부영그룹에 따르면 이는 현지 기후에 적합한 한국잔디로 교체해 새 단장을 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에 따라 골프장의 경관 개선은 물론 숙련된 골퍼부터 초보 골퍼까지 매력적인 모습으로 다가설 것으로 보인다.한국잔디는 잎의 질감 자체가 양잔디와 달라 클럽과 접촉했을 때 부드럽게 미끄러지는 특성이 있다. 또 볼을 잘 받쳐주기 때문에 저항이 적고 컨트롤이 쉬워 파워가 약한 초보 골퍼들에게 유리한 것으로 알려진다.

[베이비타임즈=이봉수 기자] 경상남도 고성군(군수 백두현)이 경상남도와 함께 개최하는 ‘제4회 고성 가리비 수산물축제’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온라인으로 열린다.‘대한민국 명품 가리비, 고성 가리비’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진행하는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어업인들을 위해 온라인 판로를 확보하고, 최고 품질의 ‘고성 가리비’ 브랜드를 소비자에게 알리는 데 역점을 뒀다.고성군은 가리비 단일 수산물로 남해안 최대 소득을 올리고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전국 가리비 생산량의 70%인 연간 6000여 톤을 생산하는 가리비 생

버섯은 독특한 향과 맛, 질감을 가지고 있어서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식재료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고단백 식품이면서 비타민, 철, 아연 등 무기질과 섬유질이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저하와 혈당강화를 돕는다. 칼로리는 낮지만 포만감을 높여줘 다이어트 하는 사람들에게는 건강한 식품이다.버섯은 종류에 따라 맛과 향, 영양성분이 다르다. 제철에 따라 마트에서 흔하게 구입할 수 있는 느타리, 표고, 양송이, 송이, 팽이 버섯 등은 많이 알려져 있지만 세계 곳곳엔 우리가 잘 모르는 버섯도 많다.예를 들어 멕시코에는 위틀라코체라는 독특한 버섯이 있

[베이비타임즈=박성 기자] 1004섬 신안군은 겨울철 해조류 별미인 돌김이 15일을 시작으로 신안수협 송공 물김 선상 위판장에서 올해 첫 햇김 위판을 가졌다.금번 햇김 첫 위판가격은 물김 120kg 1망기준 평균 20만원으로 높은가격으로 형성되어 18일까지 40톤, 7천만원 위판고를 올려 위판김 어가소득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올해 첫 물김은 신안군 압해읍 송공리 김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 잇바디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구불하다 하여 일명 『곱창김』이라 불리며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 소

[베이비타임즈=박성 기자] 적조없는 청정 바다로 유명한 전남 진도군에서 겨울철 별미인 ‘돌김’이 지난 13일(화) 진도군 의신면 수품리에서 수확과 위판을 시작했다.16일 군에 따르면 고군면 회동 위판장 물양장에서 실시된 위판에는 32t의 물김을 위판했으며, 120㎏ 한 망에 평균 15-17만원에 거래돼 4,500만원의 위판고를 올렸다.올해산 첫 햇김은 진도군 고군면 일대 김 양식어장에서 생산된 조생종 품종인 잇바디 돌김으로, 곱창처럼 길면서 구불 구불하다고 해 일명 ‘곱창 김’으로 불린다.곱창 김은 맛과 향이 만생종인 일반 돌김에

[베이비타임즈=송지나 기자] 호텔 PJ가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반려견 호텔 ‘호텔 펫제이’를 오픈하고, 반려견과 함께 체크인 가능한 ‘Dog특한 호캉스’ 패키지를 출시했다.반려견 호텔 ‘호텔 펫제이’는 반려견 동반 고객을 위한 서비스 시설로 호텔 PJ 1층에 오픈했다. 전 직원이 전문 반려견 훈련사로 구성되어 있어 체계적이고 안전한 반려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낯선 환경에 어색해 할 반려견을 위해 훈련된 헬프독이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호텔 1층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반려인은 투숙 중 편하게 호텔

적채는 붉은 색, 보라색을 띠는 양배추를 말한다. 스칸디나비아, 독일, 헝가리, 폴란드나 그밖에 동유럽 나라들의 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식재료다.적채는 겉잎과 줄기를 자르면 예쁜 빨간색과 흰색이 나타난다. 녹색 양배추와 똑같이 조리하지만 적채만의 레시피가 있기도 하다.우크라이나에서는 사과, 건포도, 설탕, 식초, 다른 채소와 함께 새콤달콤한 스프로 끓여 먹기도 한다. 독일은 로트크라우트(Rotkraut)라고 부르며 짭짤한 소고기 요리인 사우어브라튼(sauerbraten)에 곁들여 먹는 음식이 있고, 스웨덴에서는 햄과 함께 곁들여 먹

곧 있으면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이다. 명절이면 집집마다 제사상에 올리는 과일 중 사과, 배, 감은 우리와 친숙한 과일이다. 그 중 9월~11월이 제철인 배는 3000년 전부터 재배되기 시작해 수천년 동안 사랑받아온 과일이다.배는 서양의 배와 중국배, 남방형 동양배로 나뉘며 각각의 생김새와 맛이 다르다. 서양배와 달리 동양배(돌배)는 나무에 열매를 맺은 채로 여러 날 익게 내버려 두어도 단단함을 유지하는 특징이 있고 따서는 후숙 시키지 않고 싱싱하게 바로 먹는 것이 좋다.우리나라에서는 사람들이 즐겨먹는 음식인 육회에 달걀과 채썬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