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가을 단풍이 절정기를 향해 가는 요즘,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를 찾아 가을을 만끽해보면 어떨까.27일 업계에 따르면 이곳은 태백산맥의 수려한 경치를 한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장소 중 하나다. 오투리조트는 백두대간 함백산 1100m 고지에 위치해 있어 가을 정취를 즐기기에 최적의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부영그룹에 따르면 오투리조트는 숙박객들이 리조트 내에서도 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오투 숲’ 산책로도 조성했다. ‘오투 숲’ 산책로는 길이 2.4km로 걷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빠르게 찾아온 추위에 이번 가을이 짧을 것으로 보이자 더 늦기 전에 단풍 구경을 나서려는 발걸음이 늘고 있다.이런 가운데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올해 수목원 단풍이 이달 22일부터 30일 사이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수목원 관계자는 “당단풍나무가 50% 이상 물드는 것을 기준으로 작년 실제로 관측된 수목원 단풍 절정은 10월 26일이었다”고 설명했다.경기도 포천 소흘읍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은 희귀특산식물보존원, 수생식물원 등 26개 전문 전시원과 3300여종 이상의 식물을 만나볼 수 있는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10월 추천 ‘국유림 명품숲’으로 울창한 편백나무와 가을 단풍이 아름다운 고창의 문수산 편백숲을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노령산맥의 지맥인 문수산(해발 621m)은 전라북도와 전라남도의 경계를 이루는 산으로 전라북도 고창군 고수면과 전라남도 장성군 서삼면에 걸쳐 있다.산 정상을 중심으로 전북 고창군에서는 문수산이라 부르며 전남 장성군에서는 축령산이라 부르는 것이 특징이다.고창 문수산 북쪽 산자락에는 천년고찰 문수사(文殊寺)가 있는데 문수산(文殊山) 이라는 지명은 문수사가 창건

셀러리는 500년 전만 해도 채소보다는 씁쓸한 약초나 허브로 사용되던 식물이었다. 17세기 이후 유럽에서 채소로 재배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70년대부터 고랭지 중심으로 본격 재배하기 시작했다.셀러리 잎과 씨앗은 육류의 누린내 제거에 적합하고 요리에서 다양한 양념으로 사용한다. 줄기는 겉의 녹색 부분이 향이 강하고 섬유질이 많아 식감이 질겨서 갈아 먹거나 익혀서 먹고, 줄기의 안쪽은 연해서 생식용 샐러드에 많이 이용한다. 샐러드 외에도 수프, 스튜, 구이나 볶음, 찜, 파스타 등에 다양하게 이용되고 있다.셀러리는 수분이 95%로 전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박현)이 최근 국가숲길에 대한 인식조사를 진행하고 결과를 발표했다.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0명(이하 국민)과 지리산둘레길 혹은 대관령숲길을 한 번 이상 방문한 이용객(이하 이용객)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결과, 국가숲길을 한 번이라도 방문했던 이용객의 93%는 재방문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가숲길을 방문하지 않았던 국민 10명 중 8명(80%)도 국가숲길 방문을 희망한다고 답했다. 국가숲길 제도의 지지율도 이용객 응답군에서 88%로 높게 나타났다. 이는 이용객들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전북 고창에 위치한 농어촌 체험형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류영기)에서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호박유령의 저주' 할로윈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2021 상하농원 할로윈 이벤트 '호박유령의 저주'는 병든 밭에서 태어난 호박유령과 악당들이 상하마을을 혼란에 빠트렸지만, 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히어로들과 꼬마농부들이 협동하며 다양한 미션을 완수해 마을을 구한다는 스토리를 담았다. 특히 미션 이벤트는 건강한 먹거리와 자연보호 습관을 길들이는 유익한 교육 콘텐츠를 담아

루콜라는 이탈리아식 피자나 샐러드가 국내에서 대중화되면서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피자, 리소토, 스테이크 등에 토핑 채소로 곁들여 나오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루콜라는 독특한 향을 가진 채소의 일종으로 잎과 꽃을 모두 식용으로 사용한다. 맛은 톡 쏘는 맛과 고소한 맛이 있고 잎에서는 후추 맛이 나며 그 향미는 겨자와 같이 쌉싸름하면서도 매콤하다. 이런 향과 맛 때문에 순한 채소와 섞어 먹는 것이 보통이다. 파르메산 치즈와 샐러드로 함께 곁들이면 환상적인 맛이다.루콜라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알려진 베타카로틴과 루테인을 포함해 무기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그랜드 조선 부산은 ‘가을 향기’를 테마로 오는 11월 30일까지 ‘秋향저격 패키지’를 선보인다.‘秋향저격 패키지’ 이용 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쿠오카’의 한정판 트래블 키트와 로스터스 브랜드 ‘베르크’의 커피 드립백 파우치를 제공한다.'쿠오카’는 파인 다이닝의 철학을 담아 자연 유래 원료를 사용해 만든 스킨 케어 브랜드로 조향계의 피카소라 불리는 프랑스 조향사 찰스 소머라드 (Charles Sommeraed)의 유기농 천연향이 특징이다. 이번 트래블 키트는 토너, 세럼, 크림으로 구성한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쿠팡이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한복 및 한복과 잘 어울리는 액세서리를 한 곳에 모은 ‘한복 테마관’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이달 21일까지 진행하는 쿠팡의 ‘한복 테마관’에서는 유아 한복은 물론 성인 한복, 반려동물 한복까지 국내 유명 한복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한복 외에도 한복과 잘 어울리는 머리핀, 머리띠, 노리개, 댕기, 꽃신 등 각종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찾아볼 수 있다.이번 테마관은 고객들이 상품을 편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카테고리별로 제품을 구분했다. 성인 한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최근 코로나19와 공존하자는 ‘위드 코로나’ 개념이 퍼지기 시작하면서 모든 일상을 멈추기보다는 안전한 방법으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들은 집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가거나, 독채 숙소를 잡거나 거주지와 멀지 않은 장소에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이에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Z세대(1996년~2—6년 출생자)와 후기 밀레니얼 세대(1989~1995년 출생자), 전기 밀레니엄 세대(1981~1988년 출생자)를 구분해 조사를 진행하고 최근 달라진 여행 행태에 관한 인사이트

고추라고 하면 혀끝을 마비시킬 만큼의 매운맛을 상상할 수 있는데 요즘은 다양한 고추 종자로 매운맛이 강한 것도 있지만 맵지 않은 고추도 많다. 고추는 인간을 통해 여러 종을 교접해서 만들어 왔기 때문에 세계적으로 많은 다양한 고추의 종류가 있다.그중 꽈리고추는 일본에서 전해진 고추의 변이종이다. 표면이 꽈리처럼 쭈글쭈글하게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품종으로 꽈리고추, 금광꽈리고추, 대명꽈리풋고추, 조림꽈리풋고추 등이 있다. 주요산지는 당진, 광주, 여주, 영암, 장성, 진양, 밀양, 예산 등지이다

강황은 자연에서 유래된 식물성 면역 물질이 있는 10대 슈퍼푸드 중 하나이다. 생강목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꽃, 잎, 줄기, 뿌리 등이 약용으로 쓰이며 요리의 착색료나 향신료로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카레의 주성분으로 사용되어 생산국으로 인도가 유명하다.우리는 흔히 울금과 강황을 다른 식물로 보는 경향이 있는데, 울금과 강황은 같은 뿌리의 생강과에 속하는 식물이다. 다만 울금은 덩이뿌리를, 강황은 뿌리줄기를 사용한다. 또 울금은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강황은 쓴맛과 매운맛이 강하고 따듯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물놀이 사고 사망자가 자주 발생하는 8월이다. 행정안전부는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관리지역 정보를 생활안전지도 누리집과 앱에서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최근 5년(2016~2020년) 동안 여름철에 발생한 물놀이 사고 사망자는 총 158명이다. 이 중 전체 사망자의 절반이 넘는 54.4%(총 158명 중 86명)가 8월에 발생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라고 전한다.행안부 관계자는 “지자체별로 운영하고 있는 물놀이 지역과 안전시설 정보 등을 국민들이 쉽고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의 국내 22개 호텔이 2600만여명에 달하는 국내 아시아나 회원만을 위한 할인 및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아시아나 회원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는 JW 메리어트, 쉐라톤, 코트야드 등 국내 22개 호텔이 참여한다. 아시아나 회원은 이름과 메일 주소만으로 간단하게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으로 가입해 최대 20% 까지 숙박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체크인시 아시아나 회원임을 인증하면 웰컴 드링크 2잔과 투숙 기간동안 호텔 내 식음료 업장에서 사용할

우리나라는 향신료하면 고춧가루, 후추, 마늘가루 등 몇 개 떠오르지 않지만 서양의 향신료는 수십 종을 볼 수 있다. 그중 큐민 향신료는 쿠민, 커민이라고도 부르며 영어로 ‘cumin’, 중국어로는 ‘쯔란’이라고 한다. 중국 양꼬치 집에 가면 양꼬치 구이에 찍어먹도록 나오는 붉은 가루가 바로 큐민이다.큐민 향신료는 주로 북부아메리카와 중동에서 재배되던 미나리과에 속하는 허브식물인 큐민의 씨를 이용해서 만든다. 중동요리에 사용되는 중요한 향신료로 인도, 멕시코, 터키 음식 특유의 향을 낸다. 최근에는 네덜란드 에담치즈, 독일 뮌스터치즈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렵다 보니 휴가철이 돌아와도 집에 머무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이처럼 안전하게 집 안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들을 위한 온라인 섬 전시관이 생겨 화제다.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8월 8일 ‘섬의 날’을 맞이해 섬의 가치를 알리고 사람들이 섬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7월 26일부터 ‘온라인 섬 전시관’과 ‘섬 특산품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우리나라 대표 섬을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섬 전시관에서는 전국 42개의 섬을 관람할 수 있다. 네이버 쇼핑에서는 섬 특산품 90종을

[베이비타임즈=김완묵 기자]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서도 골프를 즐길 수 있을까. 이런 생각은 잠시 접어두는 것이 좋을 듯하다.28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한낮 기온 35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강원도 태백에 위치한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시원한 라운딩을 즐기려는 골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함백산 고원 1100m에 위치해 한여름에도 시원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서울 등 도심지역의 평균기온이 31~32도를 기록하는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오투리조트 골

‘사프란’하면 노란색 향신료와 스페인 음식의 파에야(paella), 부야베스(bouillabaisse)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사프란은 붓꽃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겨울에 피면 사프란이라 부르고 봄에 피면 크로커스라고 부른다. 또 다른 이름으로는 장홍화, 번홍화, 박부람, 철법랑, 울금향 등이 있다.사프란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향신료로 알려져 있다. 사프란이 비싼 이유는 까다로운 생산 과정에 있다. 사프란은 크로커스 꽃의 암술로부터 나오는데 가을 2주 동안 꽃에서 나온 3개의 암술머리를 각각 손으로 뽑은 뒤 쟁반에 펼쳐 숯불에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돌아왔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더 심각해지면서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시민들은 충분히 거리두기를 유지할 수 있는 캠핑장이나 야외 휴가지를 찾는 분위기다.이에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와 한국소비자원(이하 소비자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캠핑장이나 야외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품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일 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공정위와 소비자원이 접수한 소비자위해정보를 종합하면, 최근 3년간 캠핑용품 관련 안전사고는 총 396건이 발생했다. 지난 2018년에는

[베이비타임즈=지태섭 기자] 기상청의 올해 첫 폭염주의보 발령을 시작으로 무더위로 인한 갈증과 습도, 높아져만 가는 짜증지수가 떠오르는 한여름이 시작됐다. 하지만 요즘 MZ세대에게 여름은 호텔 빙수를 맛볼 수 있는 최고의 계절이다. 파인 다이닝 셰프의 손길이 닿은 호텔 빙수는 MZ세대에게 있어 시원한 맛과 함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는 일종의 '스몰 럭셔리'로의 일상탈출이기 때문이다.평년보다 더 무더울 것이라 예상되는 올해 여름,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산하 5개 호텔은 독특하고 특별한 여름 빙수 프로모션을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