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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째 사그라들지 않는 3차 대유행... 누적 백신 접종자 29만6000여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30만명 육박...어제 신규환자 418명
2021. 03. 06 by 채민석 전문기자

[베이비타임즈=채민석 전문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18명 늘어 누적 9만 2055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국내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4명이며 해외유입 사례는 14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398명인 전날 보다 20명 더 늘면서 300명대로 떨어진지 하루만에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53명으로 총 8만2913명(90.07%)이 격리해제 되어, 현재 7510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6명,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632명(치명률 1.77%)이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415명→355명→355명→344명→444명→424명→398명→418명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6일 0시 기준 신규로 6만7840명이 추가 접종받아 29만6380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중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29만1131명, 화이자 백신은 5249명이다.

부작용 사례로는 2849건(신규 1291건)이 발생했다. 대부분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두통, 발열, 메스꺼움, 구토 등 경미한 사례였으며, 24건(신규 11건)의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경련 등 3건(신규 2건)의 중증 의심 사례, 7건(신규 1건)의 사망 사례가 보고되어 조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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