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취약계층 체육활동 지원 ‘스포츠강좌이용권’ 9일부터 신청 접수
유·청소년 월 10만 5천 원 및 장애인 월 11만 원 수강료 최대 12개월 지급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전용 홈페이지 접속 또는 주민센터 방문 서면접수 12월 중 대상자 최종 선정 절차 거쳐 2027년 1월부터 본격 체육활동 지원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서울 강북구가 취약계층 유·청소년과 장애인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넓히고 스포츠 복지 확대를 위한 지원체계 강화에 나선다.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유·청소년과 등록 장애인의 체력 증진 및 여가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2027년 스포츠강좌이용권’ 신청을 받는다고 6일 밝혔다.
사업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두 분야로 나눠 운영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2027년 1월부터 12월까지 12개월간 매월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받아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유·청소년 지원 대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5세 이상 18세 이하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족에 해당하는 가구원이다. 경찰청 추천을 받은 범죄피해가구 유·청소년도 포함되며, 선정 시 월 최대 10만5000원을 지원받게 된다.
장애인 대상 사업은 1958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5세 이상 69세 이하의 등록 장애인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대상자에게는 월 최대 11만원의 수강료가 제공된다.
신청 희망자는 해당 사업별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나 주소지 관할 구청, 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한 서면 제출 중 선택할 수 있다. 다른 체육 관련 사업과의 중복 수혜는 일부 제한되나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은 중복 이용이 허용된다.
구는 12월 1일부터 11일까지 대상자 심사 및 선정 과정을 거쳐 결과를 확정할 계획이며, 세부 안내는 강북구청 홈페이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 생활체육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경제적 여건이나 장애로 인해 스포츠 활동에 제약을 받는 구민들이 부담을 덜고 꾸준히 운동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 누구나 체육활동의 즐거움과 건강 증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