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 스텔란티스코리아와 협력… 수입차 금융서비스 확대

2026-11-05     장선희 기자

[베이비타임즈=장선희 기자] 하나금융그룹은 글로벌 자동차 기업 스텔란티스의 한국 법인인 스텔란티스코리아와 수입차 금융시장 경쟁력 강화 및 맞춤형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하나캐피탈과 스텔란티스코리아 간 기존 전속 금융 파트너십을 하나은행과 하나카드까지 확대해 그룹 차원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역량과 하나은행의 외국환 전문성, 하나카드의 결제 서비스를 결합한 원팀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지프, 푸조 등 스텔란티스코리아의 수입차 브랜드를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하나캐피탈은 할부·리스 등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하고, 하나은행은 수입차 관련 외환거래와 임직원 금융서비스 분야에서 협력한다. 하나카드는 차량 구매 고객을 위한 제휴카드 발급과 브랜드별 특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공동 마케팅과 신규 금융상품 개발 등으로 협력을 강화하고, 계열사 간 시너지를 바탕으로 수입차 금융시장 경쟁력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하나캐피탈의 자동차 금융 전문성에 하나은행과 하나카드의 역량을 더해 그룹 차원의 시너지를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금융서비스와 새로운 성장 기회를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