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세이브 레이스 2026’ 참여…시민과 자원순환 캠페인 확대

2026-11-05     최서연 기자

[베이비타임즈=최서연 기자] 효성티앤씨가 사내 친환경 자원순환 활동인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확대한다.

효성티앤씨는 오는 11월 7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친환경 기부 마라톤 ‘세이브 레이스 2026’에 오피셜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는 약 7천명이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만든 의류를 착용하고 달리며, 임직원 100여 명도 함께 레이스에 참가한다.

세이브 레이스는 카카오뱅크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기부 마라톤으로, 참가비 전액은 기후위기 피해 아동 지원에 사용된다.

이번 참여는 2022년부터 이어온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시민들에게 확산하기 위한 것이다.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 제출하면 이를 재활용한 리젠 제품으로 돌려받는 방식으로, 사내 자원순환 문화 정착에 기여해 왔다.

행사장에는 페트병 수거함을 갖춘 전용 부스를 운영하고 ‘리젠 에코트럭’에서는 페트병이 리젠 섬유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게임으로 소개한다. 참가자에게 제공되는 티셔츠와 바람막이, 가방, 러닝벨트 등도 리젠 소재로 자체 제작했다.

이창황 효성티앤씨 대표이사는 “사내에 정착한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리젠의 활용 영역을 넓히고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ESG 경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