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어르신 1천명 초청해 ‘2027 노인일자리 설명회’ 개최

관내 11개 수행기관 참여해 1대1 취업상담 및 다양한 부대행사 마련 AI 건강체크·바리스타 체험·증명사진 촬영 제공…18일까지 사전 접수 Y통합돌봄·항공 안전 감시단 등 신규 직무 도입…12월 4일 모집 시작

2026-11-04     김희철 전문기자
양천구,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서울 양천구가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설명회를 개최하며 수요자 중심의 시니어 복지 행정을 강화한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내달 2일 해누리타운에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고 새로운 사회참여 기회를 안내하는 ‘2027년 양천구 노인일자리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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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양천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관내 11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공동 참여한다. 1부에서는 노인일자리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15명과 복지 증진에 힘쓴 종사자 5명 등 총 20명에게 구청장 표창을 수여한다. 이어 2부에서는 사업 유형별 활동 내용과 참여 자격,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하는 설명회를 3차례 진행해 어르신들의 일자리 참여 기회를 확대한다.

행사장 로비에는 11개 수행기관의 1대1 맞춤형 상담 부스가 설치돼 희망 직무와 거주 지역을 반영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인공지능(AI) 활용 건강체크, 시니어 바리스타 핸드드립 체험, 취업용 증명사진 촬영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참가를 원하는 어르신은 4일부터 18일까지 QR코드로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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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는 올해 3700여명의 어르신에게 공공시설 관리, 아동 돌봄, 카페 근무 등의 일자리를 제공했다. 내년에는 ‘Y통합돌봄 지원단’, ‘시니어 항공 안전 감시단’, ‘금연구역 점검원’ 등 신규 직무를 발굴해 사업 영역을 한층 넓힐 방침이며, 내달 4일부터 2027년도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기재 구청장은 “일자리는 어르신들에게 경제적 도움을 넘어 사회와 소통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경험과 능력을 살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건강하고 보람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