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기아·하이브 한자리에…도봉구, '청년 취업 멘토링 콘서트' 개최

내달 17일 개최…19개 대기업·글로벌 기업 전·현직자 총출동 AI 시대 취업 전략 특강부터 소그룹 맞춤형 직무 상담 마련 도봉구 누리집 및 SNS QR코드로 신청 가능…참가비 무료

2026-08-26     이성열 기자
도봉구,

[베이비타임즈=이성열 기자] 서울 도봉구가 대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현직자 및 실무진과 청년 구직자를 연결해 취업 역량 강화를 돕는 자리를 마련한다.

도봉구(구청장 김동욱)는 내달 17일 도봉구청에서 ‘2026 도봉구 청년 취업멘토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제3회 도봉구 청년진로정책박람회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급변하는 채용시장 동향과 기업 현장의 생생한 정보를 공유하고,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먼저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뒤 삼성 인사 담당 출신 전문가가 ‘AI 시대, 나만의 취업 경쟁력 확보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어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참가자가 희망 직무의 멘토와 만나 자기소개서 작성법과 면접 노하우, 실무 경험 등을 직접 상담받을 수 있다.

멘토링에는 IT·마케팅·서비스·인사·금융 등 19개 주요 기업의 전·현직자가 참여한다. 삼성, 기아, KT, 하이브, 아모레, 카타르항공,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청년들의 취업 고민 해결에 나설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20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도봉구 누리집 공지사항과 구 공식 SNS, ‘도봉청년톡톡’에 안내된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김동욱 구청장은 "취업 정보는 넘쳐나지만 정작 내 직무에 맞는 이야기를 들을 기회는 많지 않다. 청년이 가고 싶어 하는 기업, 궁금해하는 직무의 현직자가 한자리에 모인 이번 만남의 장이 청년들의 취업 준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취업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