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크리에이터” 중랑구, 캐릭터 디자이너·숏폼 전문가 키운다
면목미디어센터, 9월부터 3개월간 실무·실습 중심 전문교육 운영 상반기 경쟁률 3.8대 1 기록한 인기 강좌…교육 과정 강화 추진 캐릭터 제작부터 최신 숏폼 기획·편집까지…총 24명 선발 예정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서울시 중랑구가 디지털 콘텐츠 창작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전문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중랑구(구청장 류경기) 중랑면목미디어센터는 전문적인 창작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크리에이터 양성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캐릭터 디자인과 숏폼 콘텐츠 제작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수강생들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만의 콘텐츠를 완성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구성했다.
‘캐릭터 디자이너 양성 교육’은 캐릭터 콘셉트 구상부터 디자인 기초, 이모티콘·굿즈 제작, 온라인 플랫폼 제출까지 전 과정을 단계별로 교육한다. 지난 상반기 모집 당시 3.8대 1의 높은 경쟁률과 4.75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데 이어, 이번에는 교육 내용을 한층 강화해 실무 역량을 강화한 교육과정을 선보인다.
신설된 ‘숏폼 제작가 양성 교육’은 최신 트렌드 분석을 시작으로 영상 기획과 촬영, 편집 기법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이뤄진다. 참가자들은 직접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영상으로 구현하는 경험을 쌓게 된다.
교육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이며, 분야별 12명씩 총 24명을 선발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오는 23일까지 중랑면목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전화 인터뷰를 거쳐 오는 2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참가비는 3만 원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상반기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의 뛰어난 가능성과 전문 크리에이터 교육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자신만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속적인 창작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