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어린이보호구역 노후 태양광 교통 표지판 113개 교체

8월~10월 기간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규정 부적합 시설 순차 교체 기점표시판·통합표지 정비로 운전자 대상 보호구역 식별 용이성 향상 주정차금지 및 제한속도 정보 전달력 높여 안전한 통학로 환경 조성

2026-08-12     김희철 전문기자
강북구,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통학로 주변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시설 정비에 나선다.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오는 10월까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에 위치한 노후 태양광 교통 표지판과 규정에 맞지 않는 안내판 113개를 교체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비 대상 시설물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보호구역의 시작점과 각종 안전 정보를 알리는 핵심 시설이다. 구는 노후화로 시인성이 떨어지거나 규격에 맞지 않는 시설물을 전면 교체해 통학로의 안전 기능을 강화할 방침이다.

세부 교체 물량은 어린이보호구역 기점 표시판 51개를 비롯해 통합표지 56개, 주정차금지 표지 3개, 제한속도 안내 표지 1개다. 여기에 방향전환 표지 1개 보수와 지주 1개 정비 작업도 함께 시행된다.

특히 운전자가 보호구역에 진입했음을 직관적으로 인지할 수 있도록 기점 표시판과 통합표지 정비에 집중한다. 이를 통해 주정차 금지와 제한속도 준수 등 주요 교통안전 정보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창수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 표지판은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정보를 전달하는 중요한 시설"이라며 "노후 시설을 꼼꼼히 정비해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는 교통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