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생명존중안심마을 72개소로 확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북부센터 신규 지정 생명존중교육 및 모바일 마음건강검진 공동 추진 고위험군 발굴 시 보건소 연계 촘촘한 안전망 형성

2026-07-27     김희철 전문기자
강북구와

[베이비타임즈=김희철 전문기자] 서울시 강북구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마음건강 보호와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한다.

강북구(구청장 정창수)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북부센터를 '생명존중안심마을' 신규 참여기관으로 지정하고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보건의료·교육·복지·공공 등 유관기관이 협력해 위기 가구를 조기에 발굴하는 생활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이다. 구는 이번 신규 지정을 통해 소상공인 지원 분야까지 안전망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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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기관은 지역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과 모바일 QR코드 기반 마음건강검진, 홍보 캠페인을 추진한다. 고위험군은 보건소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해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강북구 내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 기관은 총 72개소로 집계된다. 구는 보건의료 17개소, 교육 15개소, 복지 9개소, 지역사회 18개소, 공공기관 13개소 등 각 분야별 거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안전망을 확대하고 있다.

정창수 구청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은 자살예방 안전망을 지역경제 분야까지 넓힌 의미 있는 사례"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함께 주민 생활권 중심의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