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보장 묶어 간편 가입 ‘삼성 팩 건강보험’ 출시
[베이비타임즈=최서연 기자] 삼성생명이 복잡한 DIY(Do It Yourself)형 보험의 한계를 보완한 디지털 전용 상품 ‘삼성 팩 건강보험(무배당·무해약환급금형)’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고객이 개별 담보를 직접 선택해야 하는 기존 방식 대신, 선호도가 높은 보장을 묶은 ‘팩’ 구조를 적용해 가입 절차를 단순화한 것이 특징이다. 삼성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삼성금융 통합 앱 모니모를 통해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종합팩’은 암·뇌혈관·심장질환 등 3대 질환을 포함해 입원, 수술, 간병, 상해, 치매, 독감 등 폭넓은 보장을 제공한다. 구성은 ▲인기 담보 중심 ‘인기 HOT’ ▲가성비를 강조한 ‘인기 LITE’ ▲고객이 일부 조정 가능한 ‘셀프 구성’으로 나뉜다.
중대 질환 보장에 집중한 ‘암뇌심팩’도 함께 선보였다. 암·뇌·심장 관련 진단비와 치료비 중심으로 설계됐으며 보장 수준에 따라 ‘스탠다드’와 ‘프리미엄’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가입 방식도 다양화했다. 일반 고객 대상 ‘일반고지형’ 외에 건강 상태가 우수한 고객에게 보험료를 할인하는 ‘건강고지형’, 유병력자의 가입 문턱을 낮춘 ‘간편고지형’을 도입해 선택 폭을 넓혔다.
아울러 삼성생명이 운영하는 건강케어센터를 통해 연령대별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20~40세 고객에게는 다이어트·운동·임신·출산·피부 상담을, 41~80세 고객에게는 요양시설 입소 및 장기요양등급 관련 전문 상담을 지원한다.
삼성생명 측은 “보험이 어렵다는 인식을 낮추고 최적의 보장 조합을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한 상품”이라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고객은 물론 합리적인 보장을 원하는 수요층에 적합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