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민주진보 단일후보 확정
안 후보 “경기도를 세계 최고 교육 중심지로 만들 것” 선언 “원팀 선거로 정권 교체급 변화”…“각 후보 가치 반영할 것”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6·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로 안민석 후보가 22일 선출됐다.
안 예비후보는 “박효진·성기선·유은혜 후보의 가치를 반영한 원팀 선거로 승리해 경기도를 세계 최고 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안 후보는 민주진보 단일후보 발표 기자회견에서 “저를 민주진보 단일후보로 경기도민과 교육시민사회가 뽑아주신 것은 산적한 경기교육의 문제를 해결할 교육전문성과 추진력을 인정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해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면서 “본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경기교육의 미래를 만들어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7만명의 선거인단이 참여한 단일화 과정의 관심과 열기는, 임태희 현 교육감 체제의 교육 퇴행을 막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켜달라는 요구에서 비롯된 것이었다”며 “민주진보 후보의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경기교육의 자부심을 되찾고 경기도를 세계 최고의 교육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안 후보는 “경기 학생들을 세계 최고의 인재로 성장하도록 교육행정이 뒷받침하기 위해 반드시 경기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안 후보는 “박효진·성기선·유은혜 세 후보가 보여준 교육비전과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제 경선이 끝난 만큼 우리 네 명은 경기도교육감 선거를 위한 원팀, 미래를 걱정하는 원팀”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각 후보의 철학, 가치, 정책을 민주의 용광로에 넣어 하나로 합쳐내겠다”며 “본선 승리를 위해 함께해 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민주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추진 기구인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이날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여론조사와 선거인단 투표 합산 결과 안민석 예비후보가 2026 경기 민주진보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달 27일 단일후보 선출공고를 발표하고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투표 55%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단일화 선출 방식을 정하고 지난 18~20일 여론조사, 19~21일 선거인단 투표를 진행했다.
이번 단일화에는 박효진, 성기선, 안민석, 유은혜 예비후보가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