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김삼봉 전 총신대 이사장(대한교회 원로목사) 별세

2025-11-25     김복만 기자
대한교회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총신대학교 이사장을 역임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총회장을 맡아 이단 배척과 기독교의 순수 교리 수호에 앞장섰던 김삼봉 대한교회 원로목사가 24일 향년 84세로 소천했다.

고(故) 김삼봉 목사는 2010년 예장합동 총회장 취임사에서 “WCC와 이단들이 전파하는 그릇된 교리는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이단 배척을 강조했다. 

고 김 목사는 총회장 재임 당시 교단이 성경으로 다시 돌아갈 것과 기도, 선교와 교육, 사랑 실천에 매진했다.

특히 칼빈주의에 입각한 개혁주의 신학과 신앙을 근본으로 하여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서와 대소요리 문답을 교리적 표준으로 삼고, 장로교 헌법의 정치원리를 따라 교회의 전통과 권위와 질서를 지키는 데 힘썼다.

고 김 목사는 아울러 학문적인 이론뿐 아니라 영성이 충만한 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신념 아래 교회에서 자라나는 어린이와 젊은이들이 미래의 꿈을 키우고 교회와 세상을 바르게 세우고 이끌어갈 수 있는 지도자적 자질과 역량을 갖추도록 교육과 훈련 강화를 주창했다.

고 김삼봉 목사 빈소는 서울 강서구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 특3호실이다. 입관예배는 26일 오후 3시 이대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예장합동 총회장으로, 발인예배는 27일 오전 7시 서울 양천구 신정동 대한교회에서 예장합동 서강노회장으로 각각 집례된다.

▲김삼봉(84, 대한교회 원로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증경 총회장·전 총신대학교 이사장)씨 별세, 송용엽씨 배우자상, 김정훈(영상고등학교 행정실장)·김정모·김정나씨 부친상, 윤영민(대한교회 담임목사)씨 장인상, 안소정씨 시부상, 김현욱·김현수·김현명·김소윤·김하윤·김민교씨 조부상, 윤희망·윤길·윤솔 외조부상=11월 24일, 이대서울병원장례식장 특3호실, 발인 27일 오전 7시 대한교회 본당, 서울추모공원(1차)·에덴낙원(2차). ☎ 02-6986-4440, 4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