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족센터, 부모의 자기돌봄 교육 ‘맘 자람’ 진행

2023-03-16     장선희 기자

[베이비타임즈 = 장선희 기자] 서울 강남구가족센터가 양육자를 위한 자기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강남구가족센터는 자녀 발달단계에 맞춰 미취학, 초등 저·고학년, 중·고등, 성인기 자녀 양육자 자기돌봄 교육을 연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오는 4월에는 매주 수요일 초등고학년 양육자 자기돌봄 ‘맘 자람’을 통해 ▲엄마의 정서 및 강점관리 ▲MBTI와 의사소통 ▲자존감 ▲훈육목표 세우기 등 커리큘럼에 따라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더 공감 교육연구소 허지은 대표를 초빙해 진행하며 자녀를 돌보느라 놓쳤던 엄마 자신을 돌보는 시간을 통해 부모의 삶을 챙기고 행복한 엄마로 성장하는 발돋움의 계기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