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산천어축제 이틀간 26만명 관광객 몰려

2023-01-09     김복만 기자
화천

[베이비타임즈=김복만 기자] 코로나19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2023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이하 산천어축제)에 주말 이틀 동안 26만명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화천군은 개막 이틀째인 8일 산천어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은 13만1000여명으로 잠정 집계돼 전날 12만9000여명을 포함해 주말 이틀간 26만명이 찾은 것으로 추산했다.

전국 각지에서 몰려온 관광객들은 ‘강태공’이 되어 화천천 2km에 펼쳐진 얼음벌판 곳곳에 뚫린 구멍에 낚싯대를 드리우고 산천어를 유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