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더프레시, “최근 과일 소비는 가성비보다 가심비”

2022-04-06     최인환 기자
(사진=Unsplash)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GS더프레시는 6일 자사의 과일 매출 자료 분석을 통해 최근 과일 소비 트렌드가 ‘가성비’에서 ‘가심비’로 전환하고 있다고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수퍼마켓 GS더프레시가 분석한 과일 매출 자료에 따르면 신품종 과일, 수입 과일 등 이색 과일류의 매출 구성비가 2019년 48.7%에서 2021년 60.4%로 전통 과일류를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가 분류한 이색 과일류는 킹스베리, 엔비사과, 샤인머스캣 등 신품종 국산 과일과 망고, 오렌지 등 수입 과일이며 전통 과일류는 부사 사과, 배, 수박, 감, 캠벨포도 등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독특한 식감과 망고향이 나는 청포도로 유명한 샤인머스캣의 매출은 전체 포도 중 71%를 차지하며 대세 포도로 자리 잡았다. 또한 일반 딸기보다 3배 이상 크기가 큰 킹스베리의 경우 올해 전체 딸기 매출 중 37%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급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GS더프레시는 이와 같은 현상에 대해 1인 가구가 점차 증가하고 코로나19로 인한 야외활동의 제약이 특별한 고객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로 해소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늘면서 프리미엄 미코노미(Me와 Economy의 합성어로 ‘나를 위한 소비’를 뜻함)가 확대되고 있다고 풀이하고 있다.

GS더프레시는 이 같은 트렌드에 부합해 오는 12일까지 카라카라오렌지(속빨간오렌지), 대왕코끼리망고, 무지개망고 등 이색 과일을 GS페이로 결제할 경우 78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또한 이 외의 이색 수입 과일 50여 종도 GS페이 결제 시 20%를 할인하는 행사를 실시한다.

황진학 GS리테일 농산팀 과일 담당 MD는 “과일류의 최근 소비는 몇 년 사이에 가성비를 추구하던 트렌드에서 가심비를 고려한 가치 소비로 전환되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며 “GS더프레시가 신선 맛 차별화의 구호를 내걸고 있는 만큼 특별한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상품 발굴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