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시 전국 투표율 75.6%‘ 18시 확진·격리자 투표
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80% 선을 돌파할까?
2022-03-09 유경수 기자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현재(18시 기준) 제20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율이 75.6%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18시 이후부터는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들이 일반 유권자와 같은 방법으로 직접 투표함에 용지를 넣는 방식으로 투표를 하게 된다. 확진·격리자의 투표 시간은 18~19시 30분까지이며 사전에 방역당국으로부터 일시 외출 허가를 받아야 한다.
현재 전국 투표율은 다음과 같다. 시·도별로 전남(80.4%), 광주(79.7%), 전북(79.4%) 등 호남 지역 3곳이 전국 최고 수준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어 세종(79.3%), 대구(77.7%), 경북(77.3%), 울산(76.9%), 서울(76.1%), 대전(75.6%), 경기(75.1%) 순이었다. 대구는 사전투표 합산 이전에는 가장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제주(70.4%)로 확인되고 있으며, 이어 인천(73.2%), 충북(73.6%), 경남(74.4%), 강원(74.4%), 부산(74.6%)이 뒤따랐다. 이번 20대 대선 투표율이 19대 대선 동시간대 대비 높게 나타남에 따라 최종 투표율이 지난 97년 15대 대선 이후 처음으로 80% 선을 돌파할지도 주목되고 있다.
지난 19대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7.2%, 15대 대선의 투표율은 80.7%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