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 비대면 관람 시작
2021-12-31 황예찬 기자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지하 1층에 위치한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의 전시 소장품을 비대면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박물관 누리집을 개편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04년 문을 연 우리은행 은행사박물관은 우리은행의 전신이자 국내 최초 민족은행인 대한천일은행의 창립문서를 비롯해 근·현대 은행 산업의 역사적 발자취를 보여주는 다양한 자료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된 디지털 은행사박물관 누리집에는 PC, 태블릿, 모바일 등 기기에 따라 최적화된 화면구성으로 보여주는 ‘반응형 웹’기술을 적용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기술을 활용한‘VR 전시’로 전시소장품을 직접 보는 것과 같은 관람 효과도 더했다.
또한 ‘주요 소장품’ 코너에서는 대한천일은행의 장부, 통장 및 회계기 등 주요 전시품을 3D, 전자책(E-book), 고해상도 디지털 콘텐츠로 상세히 살펴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으로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관람할 기회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은행사박물관의 비대면 관람과 금융역사 교육을 위한 디지털 콘텐츠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