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족’ 꿈인데...뱅크샐러드 은퇴 설계 서비스 ‘눈길’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최근 조기 은퇴를 꿈꾸는 ‘파이어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은퇴 설계 서비스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파이어족이란 ‘경제적 자립, 조기 은퇴(financial independence, retire early)’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신조어로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해 조기 은퇴하는 생활방식을 지향하는 이들을 뜻한다.
잡코리아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 성인남녀의 약 41%가 ‘파이어족을 준비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기 은퇴를 위한 목표 자산은 평균 4억3000만 원, 희망하는 은퇴 나이는 39세로 나타났다.
파이어족을 꿈꾼다면 생활비, 취미생활 비용 등 은퇴 이후의 삶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의 자산 상태와 연금 현황 등을 파악하고 체계적인 자산 운용 계획을 짜는 것이 중요하다.
통합자산관리 플랫폼 ‘뱅크샐러드’는 누구나 간단하게 은퇴 설계를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라이프 카테고리 내 ‘은퇴 설계하기’ 기능을 통해 희망 은퇴 연령, 현재 저축하고 있는 금액, 은퇴 후 목표 월 생활비만 입력하면 은퇴 전까지 얼마를 모을 수 있는지, 목표 생활비를 달성하는 방법 등을 제안한다.
또한 원하는 시기와 그에 따른 생활비 등 은퇴 목표를 기준으로 예산을 세워볼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구체적으로 은퇴를 설계할 수 있다. 서비스를 통합 연금 포털과 연동하면 가입된 연금 내역과 수령 시기 등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꾸준히 은퇴 자금을 모아도 생각지 못한 병원비 등으로 목돈을 지출하게 된다면 목표했던 은퇴 시기를 조정해야 한다. 또한 기대 수명이 100세를 지나 120세에 가까울 정도로 노년의 생활이 길어지고 있는 오늘날,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치료에 지출되는 비용을 줄이려는 노력도 필수다.
이에 뱅크샐러드는 데이터로 개인의 건강 관리도 돕는다. 최근 출시한 ‘DTC유전자 검사’ 서비스는 타고난 유전적 형질 데이터뿐 아니라 건강 검진결과와 예방접종 기록 등을 한곳에 모아 보여준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소비 내역 중 건강과 관련된 카테고리인 식비, 의료 및 약국 지출뿐 아니라 술, 커피와 같은 소비 패턴을 분석한 다양한 리포트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