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이기고 숲으로” 산림레포츠 어떠세요?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코로나19 유행 이후 등산을 향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 실내보다 감염 위험이 덜하고, 혼자서도 충분히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위드 코로나’와 맞물려 이전보다 활동이 자유로워지면서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할 수 있는 야외 활동으로 산림레포츠도 함께 부상하는 분위기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복지소외계층,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숲에서 즐기는 산림레포츠 체험 기회를 지난달 28일부터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산악자전거, 산악마라톤, 패러글라이딩, 산악스키 등 4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다.
오는 13일에 진행하는 산악자전거 체험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악자전거 코스 3km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5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한국산악자전거연맹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산악마라톤 체험은 국립춘천숲체원 내 산악마라톤 코스 3km를 달리는 프로그램이다. 역시 참가비는 무료다.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고 20일에 행사를 진행한다. 대한울트라마라톤연맹 누리집이나 전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패러글라이딩 체험은 보령시 옥마산 활공장에서 진행된다. 참가비 5만원을 내면 2인승 체험 비행을 할 수 있다. 복지 소외계층은 참가비가 무료다. 신청은 오는 19일까지 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대한패러글라이딩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산악스키 체험은 영상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산악스키 교육 영상을 보고 개인 연습 동작을 험한 후 인증사진을 올리고 퀴즈를 푸는 등의 활동을 하면 된다. 다음 달 13일부터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한산악스키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근 산림청 산림휴양등산과장은 “복지 소외계층과 일반시민들이 숲에서 산림레포츠를 직접 체험하면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산림레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