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3245명 최대 확진... 추석 부메랑 감염자 폭증

서울 1217명-경기 1094명 감염 추석 연휴 끝난 후 폭증세 결과

2021-09-25     유경수 기자

[베이비타임즈=유경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245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됐으며,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29만 8402명(해외유입 1만 430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6만 3658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4만 1593건(확진자 731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2만 2623건(확진자 6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22만 7874건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992명으로 총 26만 6414명(89.2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 954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39명,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441명(치명률 0.82%)이다.

(자료=질병관리청

이어 발표한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25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61만 4616명으로 총 3774만 9854명이 1차 접종을 했다고 밝혔다. 이 중 41만 3458명이 추가접종을 완료(2차 접종)해 총 2299만 7770명이(1-2차 접종)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되어 신고된 사례는 총 24만 7395건(신규 이상반응 신고자 1만 1255건)으로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가 24만 7395건(95.8%)이 대부분이었다고 밝혔다. 그중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1159건(신규 35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8461건(신규 249건), 사망 사례 671건(신규 18건) 등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