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사랑은 내가 최고”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2021-09-24     황예찬 기자
(사진=산림청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10월 18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산림청은 예술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창의성을 향상함과 동시에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직접 알리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매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 환경, 생명의 아름다움 ▲탄소중립,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이며 공모 부문은 총 4가지로 그림, 글짓기, 사진, 동영상으로 구분돼 있다. 전국의 초, 중, 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6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 등 모두 213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숲사랑청소년단 누리집과 애플리케이션 포휴(Forest Human)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숲사랑 작품공모전 운영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숲에 많은 관심을 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