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디딤’ 제도로 자회사 디지털 도약 지원

2021-09-09     황예찬 기자
(사진=우리금융그룹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우리금융그룹(회장 손태승)은 자회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 지원 제도 ‘디딤’(DIDIM)을 운영한다고 지난 8일 밝혔다. 

‘디딤’은 ‘Digital, ICT, Data Innovation Manager’의 약자로 그룹 차원에서 자회사의 디지털 혁신 도약을 도울 지지대 역할이라는 의미다.

디딤 제도는 우리금융캐피탈·우리종합금융·우리금융저축은행 등 디지털 경험이 부족한 신규 편입 자회사 및 소규모 자회사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지주사 디지털 실무자들이 각 자회사와 DT(Digital Transformation) 관련 핵심 소통 채널을 구성하고 전담 지원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우리금융은 자회사 디지털부서 임직원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디지털 이슈 사항을 발굴하고 우리은행·우리카드·우리FIS 등 디지털 역량이 충분한 자회사와 연계해 전문지식과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대내외 디지털 혁신 성과 및 사례를 상시 공유하고 주요 디지털 프로젝트에 대해서는 초기 방향성 설정도 지원한다. 디지털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디지털 혁신 문화가 안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디지털 ‘NO.1 금융그룹’으로 올라서기 위해서는 자회사들의 디지털 역량이 함께 성장해야 한다”며 “이른 시일 안에 자회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끌어올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