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델타변이로 코로나19 팬더믹 지속
국내 발생률, 사망률 모두 주요 국가 대비 낮은 수준 유지
2021-08-28 최인환 기자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전 세계 코로나19 발생에 대해 8주 연속 증가 이후 최근 주간 신규 발생은 5월 이후로 최대로 발생했으며 미국, 이스라엘, 일본에서 발생이 지속 증가하고 있음을 밝혔다.
최근 1주간(8.16.~8.22.) 전 세계 신규환자는 약 456만명(WHO 기준)으로 저번주와 유사한 수준이다.
다만 미국은 지난 1월 말 이후 처음으로 100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일부 주에서 미접종자 중심의 유행이 지속되며 중환자 병상 부족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은 9주 연속 코로나 발생이 증가하며 역대 최대 발생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최근 한달간 확잔자 수가 폭증하는 가운데 지난 24일 도쿄 패럴림픽을 개막하면서 확진자 수 증가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델타변이로 인해 코로나19의 높은 발생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리나라는 방역수칙 준수, 예방접종률 증가로 인해 다른 국가 대비 낮은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우리나라는 100만 명당 주간 확진자 243명으로 지난주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미국은 3082명, 영국 3240명, 이스라엘 6025명, 일본 1179명으로 타 주요 국가들의 경우 증가한 상황이다.
또한 100만 명당 주간 사망자의 경우 미국 20.3명, 영국 10.4명, 이스라엘 16.9명, 일본 1.5명 대비 우리나라는 1.2명으로 상대적으로 낮은 사망률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