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ESG 경영 강화 위해 한국생산성본부와 ‘맞손’
2021-08-11 황예찬 기자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한국생산성본부와 ‘ESG 경영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광석 우리은행장과 안완기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참석했다.
한국생산성본부는 지난 1957년 산업계의 생산성 향상 기여를 위해 설립된 기업이다. 주요 글로벌 ESG 평가지수인 DJSI(Dow Jones Sustainability Indices)의 파트너 기업이며 우리금융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금융사와 기업들의 ESG 관련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ESG 경영 강화 및 ESG 선도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상호 정보 교류는 물론 중소기업 ESG 경영 도입 및 실천 지원, 공동 사회공헌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인력과 정보 부족, 비용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 ESG 정보, ESG 교육 기회, ESG 평가 가이드라인을 제공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ESG 생태계 조성에 힘을 모은다는 방침이다.
권광석 우리은행장은 “ESG 경영에 대한 중요성이 나날이 높아지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 도입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은행은 ESG 대응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적도원칙 가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5월 ESG 경영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우리 ESG 혁신기업대출’을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