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빵인가 비빔면인가" 팔도x파리바게뜨, 팔도비빔빵 기간한정 출시

동종업계 협업 통해 색다른 즐거움 제공하고 MZ세대 시선 끌어

2021-07-22     최인환 기자
팔도와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매콤・새콤・달콤한 '팔도비빔장'을 이제 빵으로 즐길 때가 왔다.

비빔라면 업계 1위 팔도와 베이커리 브랜드 업계 1위 파리바게뜨가 손잡고 '팔도비빔빵'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비빔장과 빵이라는 의외의 '꿀조합'을 만들어 냈다. 비빔장이 어느 요리에도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

콜라보레이션은 소비 시장의 주축으로 떠오른 MZ세대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진행된다. 양사는 소비자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맛을 함께 전달하며, 브랜드에 젊고 재미있는 이미지를 더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팔도는 비빔빵 60만 개 분량을 생산할 수 있는 비빔소스를 공급하며 매출향상과 함께 인지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콜라보 제품은 ▲오른손으로 비빈 고로케 ▲왼손으로 비빈 삼각불고기 ▲양손으로 비빈 소시지 샐러드 3종이다. 누구나 아는 비빔면 CM송을 제품명에 적용해 유쾌함을 선사한다. 각각 야채, 소시지, 고기 등 주재료와 바삭하게 튀겨진 빵에 비빔소스가 알맞게 어우려져 맛을 한 단계 높였다.

보는 즐거움도 있다. 시그니처 마크인 파란색 꽃무늬 패턴 위에 제품명이 새겨진 패키지는 한눈에 팔도비빔면을 연상케 한다.

이가현 팔도 마케팅 담당자는 "팔도비빔장은 여러 음식과 궁합이 좋아 콜라보레이션 문의가 계속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팔도비빔장을 활용한 제품을 선보이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색다른 맛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이색적인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번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를 통해 MZ세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은 여름 시즌 한정으로 8월 31일까지 판매된다. 전국 3400여개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