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접종에 높아지는 ‘해외여행 기대감’...신한은행, 환전 이벤트 선보여

2021-06-16     황예찬 기자
(사진=신한은행

[베이비타임즈=황예찬 기자] 신한은행이 환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로나19 상황 이후로 해외여행이 주춤하면서 은행의 환전 업무도 덩달아 줄었지만, 최근 백신접종이 원활하게 진행되면서 다시 기대감이 높아진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코로나19 이후 재개될 해외여행을 위한 ‘두근두근 환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백신 접종과 ‘트래블버블(여행안전권역)’ 시행 등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가 커지면서 미리 여행 경비를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8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 ▲글로벌 멀티카드에 미화 100달러 상당액 이상 충전 ▲체인지업 체크카드 외화 결제계좌에 미화 100달러 이상 입금 ▲썸데이 외화적금에 미화 100달러 이상 입금 중 한 가지 이상 거래한 고객이면 누구나 신한 쏠(SOL)을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응모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국내외 여행 시 사용할 수 있는 국민관광상품권 100만원권(1명), 50만원권(4명), 30만원권(5명) 및 모바일 커피 쿠폰(200명)을 제공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완화 이후 다시 시작될 해외여행을 위해 여행경비를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여행경비 준비를 위해 미리 조금씩 환전하시면서 여행의 설렘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빠르면 오는 7월부터 해외 단체여행을 허용할 계획이다. 지난 9일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방역상황이 안정된 국가들과 협의를 거쳐 백신접종을 완료한 분들에 한해서 이르면 7월부터 단체여행을 허용하고자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