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트아미노펜 해열제 인터넷으로 구매? 안 돼요

식악처, 해열진통제-체온계 온라인 구매대행 등 집중 점검

2021-06-10     최인환 기자
(사진=unsplash)

[베이비타임즈=최인환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는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과 체온계 등의 제품들에 관한 온라인 판매・알선 광고를 집중 점검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의약품과 체온계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행하는 것으로, 주요 점검 대상은 일반 소비자들이 국내 인터넷을 통해 쉽게 검색 가능한 오픈 마켓과 개인 홈페이지이다.

식약처는 온라인에서 구매한 의약품은 안전성과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고 유통 중 변질, 오염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온라인에서 구매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의료기기 체온계의 경우는 온라인에서 구매가 가능하지만 식약처 의료기기 인증 제품인지 꼭 확인한 후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요 급증 등 상황을 악용해 의약품·의료기기를 온라인으로 불법 광고·판매하는 행위를 점검하고 위반 사이트의 접속을 차단하겠다"며 "고의·반복적 판매자에 대해서는 수사의뢰를 하는 등 국민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